[맨먼스 미신] 을 읽고

내 생각

* 7장 바벨탑이 실패한 이유

 - 프로젝트 관리자들이 하는 일들 가운데 가장 효과가 좋지 않은 것이, 기술적으로는 천재지만 관리 재능은 별로 없는 사람을 활용하는 것이다.

 

* 8장 마음속의 잣대로

 - 연습은 최고의 스승이다.

 - 경험은 소중한 스승이다. 하지만 경험에서만 배우려는 사람은 바보다.

 

* 11장 처음 것은 버릴 계획으로

 - 프로그램 유지 관리는 엔트로피가 늘어나는 과정이다. 따라서 제 아무리 띄어난 기술과 인력을 동원하더라도 시스템이 도저히 퇴물로 가라앉는 것을 단지 지연시킬 수 있을 뿐이다.

 

* 맨먼스미신

 - 날짜에 쫓겨 프로그래밍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경우가 다른 모든 실패 원인을 다 합친 경우보다 많다.

 - 좋은 요리에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 프로그래머들은 모두 낙관적이다. "모두 잘 될 거야."

 - 우리의 아이디어 자체는 오류가 많으며 그래서 버그가 생간다.

 

 

리뷰 : 맨먼스 미신

도서 '맨먼스 미신(The Mythical Man-Month: Essays on Software Engineering)'은 프레더릭 브룩스(Frederick P. Brooks)가 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관한 에세이 모음집입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의 복잡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특히 프로젝트 관리와 팀 협업에 대한 중요한 개념과 원칙을 제시합니다.

 

'맨먼스 미신'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클래식한 책으로, 초판은 1975년에 발표되었지만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프로젝트 관리와 인력 배분에 관한 에세이인데,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에세이는 "맨먼스 미신"입니다. 이 에세이에서 브룩스는 "인력을 늘리면 개발 시간이 줄어든다"라는 일반적인 생각을 반박하며, "맨먼스 미신"이라는 개념을 소개합니다. 이는 프로젝트에 새로운 인력을 투입하면 오히려 의사소통과 조정에 드는 비용이 증가하여 개발 시간이 늘어나는 현상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원칙을 제시합니다. 브룩스의 쓰는 스타일은 매우 명료하고 직관적이며, 그가 소개하는 개념과 이야기는 여전히 현대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서도 유효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팀 협업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질수록 조정과 의사소통에 필요한 노력과 비용이 증가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브룩스는 프로젝트 관리자와 개발자들에게 협업과 의사소통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맨먼스 미신'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프로젝트 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아야 할 책입니다. 브룩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담긴 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팀 협업과 프로젝트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해줍니다. 또한, 엔지니어링 원리와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 원칙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맨먼스 미신'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관리자, 프로젝트 리더 등에게 매우 가치 있는 자료로 꼽히고 있습니다.

 

참고

 

맨먼스 미신 | 프레더릭 브룩스 - 교보문고 (kyobobook.co.kr)

맨먼스 미신 | 프레더릭 브룩스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