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3. 21:05ㆍ인생(Life_人生)/영화(Movies_映画)
내 생각
지구의 마지막 날은 진짜 이런 모습일까.
후반부 노아의 방주에서 갑자기 SF영화처럼 바뀐 건 좀 별로였다.
리뷰: 2012
"2012"는 존 쿠삭이 주연을 맡은 2009년 영화로, 전 세계를 뒤흔든 대재앙과 인류의 생존을 그린 대규모 액션 스릴러입니다. 이 영화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초대형 재난 장면을 통해 관객들을 격렬한 모험으로 이끌어갑니다.
존 쿠삭은 주인공인 조지의 역할로 이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의 연기는 고난과 어려움에 직면한 조지의 모습을 몰입도 있게 전달하며, 그의 강직한 표정과 열정적인 행동은 관객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깁니다. 쿠삭은 조지의 내면적인 변화와 가족을 위한 투지를 완벽하게 표현하여 영화에 깊은 감정과 공감을 전달합니다.
"2012"는 스펙터클한 재난 장면과 훌륭한 시각 효과로 굉장한 시각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지구를 강타하는 지진, 화산 폭발, 쓰나미와 같은 재난들은 초현실적인 시각 효과와 함께 빠르고 격렬하게 전개되어 관객들을 몰입시킵니다. 이 영화는 극적인 액션 시퀀스와 긴장감 넘치는 재난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스릴을 선사합니다.
또한, "2012"는 대재앙 상황에서의 인간 드라마와 감정적인 측면도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조지와 그의 가족, 그리고 다른 인물들의 갈등과 용기를 통해 인간의 삶과 희생, 소중한 가치에 대한 생각을 자극합니다. 이는 영화를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서서 보다 의미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2012"는 액션과 스펙터클한 장면에 비해 캐릭터의 개발이나 스토리의 깊이에는 다소 부족함을 보입니다. 일부 관객들은 이러한 요소들의 부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영화의 상당 부분이 빠른 전개와 시각적인 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캐릭터의 심리적인 면이나 세부적인 스토리 설명에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2012"는 존 쿠삭의 매력적인 연기와 재난 액션의 극적인 스펙터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스릴을 제공합니다. 영화는 대재앙의 경험과 인간의 용기,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며, 액션과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몰입시킵니다.
다만, 캐릭터의 심리적인 발전이나 스토리의 깊이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며, 일부 관객들은 그 측면에서의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12"는 액션과 스릴을 중시하는 관객들에게는 확실히 권장할 만한 영화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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