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8. 10:39ㆍ인생(Life_人生)/게임(Games_ゲーム)
내 생각
내가 아직 PS3를 가지고 있을 때, 데모버전으로 잠시 플레이해 본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잠시 플레이해 본 느낌으로는 조작감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고 왠지 난이도도 높은 거 같아 썩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그저 그런 호러 FPS게임 중 하나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막상 제대로 플레이해 보니 이거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었다.
게임의 배경은 이시무라(石村)라는 우주선으로 후반부 약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 우주선 안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치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와 비슷하게도 보여지는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하나 둘 밝혀지는 내용은 나름 충격적이다. 마치 영화나 소설을 보는 것 같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나름 일품이었다.
호러 게임인만큼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BGM도 훌륭하게 잘 표현되어 있다. 더러 깜짝 놀라게 하는 연출도 있는데 공포게임 경험자에게는 그리 놀랄 만큼은 아니지만 초심자들에게는 진짜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조작감은 게임 패드로 하면 썩 만족스럽진 않을 수 있겠지만 마우스 키보드를 사용하면 전혀 불편함 없을 정도이다. 플레이어의 걷는 동작이 너무 느리지도 않고 뛰는 동작이 너무 빠르지도 않다. 딱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데드 스페이스만의 특별한 시스템이라고 하면 인벤토리 또는 지도와 같은 화면을 열때 게임이 일시적으로 멈추지 않고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적과 전투 중일 때 인벤토리를 열고 아이템을 바꾸거나 사용하는 작업은 금물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체력을 장갑의 척추 부분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것도 특이하다고 할 수 있겠다.
얼마 전 3편이 발매된 걸로 알고 있는데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1, 2편과 같이 한글화 작업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한글화 작업하시는 분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ㅠ.ㅜ)
다른 생각
"데드 스페이스"는 EA(Electronic Arts)에서 개발 및 출시된 사이언스 픽션 호러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우주선 USG Ishimura에서 고립된 우주 기사 아이작 클라크(Isaac Clarke)의 역할을 맡아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이 게임은 고독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황폐하고 외로운 우주선에서 종종 위험에 빠져있는 적들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특히, 게임에서 등장하는 적들인 "네크로모포스(Necromorphs)"는 변형된 시체들로, 근접 전투와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한 싸움을 플레이어에게 제시합니다.
게임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무장한 점프 슈트를 사용한 플레이입니다. 아이작 클라크는 장비를 사용하여 자신을 방어하고 적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적의 약점을 파악하고 전략적인 공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드 스페이스"는 공포와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사운드 디자인과 분위기적인 음악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음향 효과와 음악은 플레이어의 심리적인 상태를 더욱 깊이 파고들게 합니다.
"데드 스페이스"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훌륭한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공포와 긴장감을 적절하게 전달하는 게임입니다. 유려한 게임 플레이와 생동감 있는 전투, 음악과 사운드의 조화로 인해 플레이어는 게임 세계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데드 스페이스"는 생존 호러 게임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공포와 액션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플레이어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게임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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