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0. 10:41ㆍ인생(Life_人生)/게임(Games_ゲーム)
내 생각
마커와 네크로모프들에 맞서는 아이작의 이야기는 1편에 이어서 계속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태껏 플레이해 본 비슷한 류의 게임들 중 최고의 게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완성도가 대단하다.
▶ 영상
1편도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2편에서 비약적으로 향상된 느낌이다. 매스이펙트 1편에서 2편으로의 진보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전체적으로 텍스쳐의 품질이 상당히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미려해진 느낌이다.
▶ 조작성
1편보다 확실히 나아진 느낌이다. 아이작의 움직임이 더욱 부드러워 졌음이 확연히 느껴졌다. 여타 TPS게임처럼 다양한 액션동작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걷기, 대시의 기본적인 동작만으로도 이 게임은 충분하다.
▶ 스토리
2편은 1편으로부터 3년이 흐른 시점이며, 무대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우주 정거장(space station)이다. 유니톨로지(왠지 1편 후반부에서 마커에 대한 종교적인 이미지가 부각되나 싶더니 유니톨로지라는 종교적 단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의 과학자들이 아이작을 이용하여 마커(marker)를 다시 부활시키고 우주정거장은 네크로모프들로 넘쳐나게 된다. 주인공 아이작이 이를 다시 저지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스토리 진행 중간에 연인인 니콜의 환영이 아이작을 괴롭히는데 다들 알겠지만 이는 마커가 만들어 낸 환영이다.
* 아직까지 마커의 진정한 정체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1편의 스토리를 보면 외계 생명체의 유물(?)인 것 같은데 기원에 대한 구체적인 배경 스토리는 나와있지 않으니 말이다. 데드스페이스 소설을 보면 그 정체가 제대로 나와있을까.
▶ 시스템
기본적으로 1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무기가 몇 가지 추가되었고 아머가 더욱 멋있어졌다는 것 정도. (마지막에 얻는 아머는 아이언맨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멋지다) 소소한 변화라면 길찾기가 목적지뿐 아니라 세이브, 장비 강화, 상점 포인트를 개별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무중력 공간에서는 1편과는 달리 공간을 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정도가 있겠다. 아 그리고 벙어리였던 1편과는 달리 2편에서는 아이작도 말을 한다.
다른 생각
"데드 스페이스 2"는 EA(Electronic Arts)에서 개발 및 출시된 사이언스 픽션 호러 게임의 시리즈 두 번째 작품입니다. 이 게임은 "데드 스페이스"의 후속작으로, 플레이어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아이작 클라크(Isaac Clarke)로서 우주선 Sprawl에서 재앙적인 사건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데드 스페이스 2"는 전작의 훌륭한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기능과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무기와 도구를 사용하여 적들과의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무선 절단기인 "플라즈마 커터(Plasma Cutter)"는 여전히 주요 무기로 사용되며, 다양한 무기 선택과 전략적인 전투 요소가 게임의 재미를 더욱 향상합니다.
또한 "데드 스페이스 2"에서는 캐릭터 개발과 스토리텔링에 더욱 중점을 두었습니다. 아이작 클라크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과거를 탐구하면서 게임 세계의 신비와 미스터리를 풀어나갑니다. 게임의 스토리는 긴장감과 수수께끼를 제공하며, 새로운 적과 도전적인 상황에서 플레이어를 매료시킵니다.
"데드 스페이스 2"는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상세한 환경과 공포를 강조하는 음향 효과는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또한 게임의 앰비언스와 음악은 플레이어에게 몰입감을 제공하며, 게임의 공포 요소를 강조합니다.
"데드 스페이스 2"는 전작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킨 호러 게임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타격감 있는 전투, 공포를 자아내는 분위기 등을 제공합니다. 이 게임은 공포와 액션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며,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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