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4. 10:26ㆍ인생(Life_人生)/영화(Movies_映画)
내 생각
CERN과 LHC, 반물질등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나의 흥미를 끄는 영화였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무난한 킬링타임용 영화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생각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천사와 악마'는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비밀 조직과 종교적인 의미를 주요 테마로 다루며, 교황의 선거와 함께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을 끌어들입니다. 톰 행크스는 주인공 로버트 랭턴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그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그는 묘사된 캐릭터의 복잡한 면모와 내면적인 변화를 훌륭하게 표현하며 영화에 깊이를 부여합니다.
영화는 로버트 랭턴이 수수께끼의 신호와 함께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게 되는 비밀 조직과의 대립을 그립니다. 이 과정에서 종교와 과학,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인 갈등을 탐구합니다. 영화는 중세적인 로마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과학기술의 대립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며, 이로 인해 영화의 분위기와 긴장감이 한층 더 높아집니다.
감독 론 하워드는 영화 전반에 걸쳐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풍부한 배경 설명과 퍼즐 조각들을 조화롭게 전달합니다. 스릴러 요소와 수수께끼의 해결 과정을 균형 있게 조절하며,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전환과 충격적인 순간을 선사합니다.
또한, '천사와 악마'는 시각적인 효과와 장면 전환을 통해 영화의 재미를 한층 높입니다. 특히, 로마의 아름다운 도시 경치와 건축물, 심벌들은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영화의 음악 역시 긴장감과 감동을 더해주며, 전체적으로 영화의 시각적인 면모가 훌륭하게 완성됩니다.
'천사와 악마'는 다양한 퍼즐과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여정을 제공합니다. 이야기의 전개와 깊이 있는 캐릭터 설정, 스릴러적인 장면들은 관객들을 지루함 없이 끌어들이며, 결말까지 흥미를 유지시킵니다.
톰 행크스의 탁월한 연기와 론 하워드 감독의 섬세한 연출,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성은 '천사와 악마'를 스릴 넘치는 재미와 함께 훌륭한 영화로 만들어줍니다. 이 영화는 스릴러와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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