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어제가 없는 오늘

 

빅뱅: 어제가 없는 오늘

20세기 초부터 말까지 우주론은 아이슈타인이 생각했던 정지된 상태의 우주에서 빅뱅과 팽창우주로, 그리고 현재와 같은 급팽창 우주로 거의 한 세기 동안 숨 가쁘게 발전해 왔다. 그러나 20세기 초반에 앞으로 전개될 모든 우주이론과 관측 결과들을 예견한 사람이 있었으니 벨기에의 가톨릭 신부 조르주 르메트르였다. 이 책은 신을 믿고 따르는 신부이면서도 가장 무신론적 주제인 우주의 시작과 진화를 연구한 르메트르의 일생과 학문을 다룬다. 진화하는 우주에 관한 현대 우주론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당대 과학계가 우주 팽창을 확신하기까지 르메르트가 미친 영향을 추적해 나가고 있다. 과학저술가인 저자 존 파렐은 어려운 과학 및 수학 이론을 쉽게 설명하면서 우리를 우주의 시초인 무한대 온도와 밀도의 원시원자로 데려간다. 그리고 폭발과 팽창, 감속, 그리고 가속을 거듭하는 우주의 시간여행을 흥미진진하게 안내한다.

저자

존 파렐

출판

양문

출판일

2009.06.17

내 생각

이 책은 벨기에 출신의 천체물리학자 조르주 르메르트의 일생과 그의 학문적 업적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통해 르메르트라는 인물에 대해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책 내용의 대부분이 역사적 사실의 서술이기 때문에 조금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솔직히 지금까지 읽어온 다른 천문학이나 물리학 서적에 비해 썩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생각

"빅뱅, 어제가 없는 오늘"은 존 파렐이 지은 도서이며, 진선미가 번역한 책입니다. 이 책은 우주의 기원과 진화, 인류의 역사에 관한 과학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며,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에 대해 탐구합니다.

 

파렐은 현대 과학의 발전과 우주론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토대로, 빅뱅 이론부터 우주의 구성, 별의 탄생과 진화, 지구의 탄생과 생명의 발생에 이르기까지 우주와 인류의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을 위해 과학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로운 사실과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빅뱅, 어제가 없는 오늘"은 우주와 인류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책입니다. 존 파렐은 철학적인 질문과 과학적인 사실을 융합하여 독자들에게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는 여정을 안내합니다. 이 책은 과학과 철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독서입니다.

 

참고

[전자책] 빅뱅 - 어제가 없는 오늘 - 예스24 (yes24.com)

[전자책]빅뱅 - 어제가 없는 오늘 - 예스24